MYUNG SUN said... 박물관 앞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아카로아 일일투어를 다녀왔다.
친절하신 기사님이 이름 확인하시고 출발하면서 중간중간 설명해주시고
뷰 포인트에선 사진찍고 감상할 수 있는시간도 주셨다.
아카로아까지 가는길은 넘 이뻤고 현지에서 자유시간을 가진후
오후 3시 45분에 다시만나 크라이스트처치롤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볼거리많은 가게들과 이쁜 동네를 다니다보니 시간이 금새 다 되어 돌아갈 시간이 되었는데
공항으로 바로 가야하는 분들이 있어 공항부터 들렸다가 시내에서 숙소 가까운 곳에 내려 주셨다.
그런줄 알았으면 나도 짐을 싣고 갔다가 공항으로 바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숙소에서 짐을 찾아 다시 공항가는 버스타고 가느라 시간을 배로 썼다.
우연히 알게 되어 북미에서 28불에 예약해서 다녀온 아카로아는 크라이스처치에서 하루를
보내기에 아깝지않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혹시 크라이스처치 간다면 강추하는 투어이다.